경남선수단,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가져
선수ㆍ임원 총662명 참석, 10월6일~10월12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0-10-01 15: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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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수단은 2010년 10월 1일 오후 2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서는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 김두관 경상남도 지사, 유관 기관장과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체육영재 육성 학교장, 선수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선전을 다짐하였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주시 및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도 선수단 규모는 남, 여 34개 종목 548명(남348, 여203명)으로 임원 114명을 포함한 총662명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서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훈련을 실시해 온 선수단을 치하하는 한편,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경남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줄 것을 당부하고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교육청 주동기 학생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10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역도를 비롯하여 여자농구, 여자배구, 하키, 검도, 배드민턴 등에서 선전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