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락 (주),계측장비용 정밀가공전문 기업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는 정밀가공전문업체
기사입력 2010-10-04 16: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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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용 피팅(Fitting) 및 밸브(Valve)를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는 정밀가공전문업체인 디케이락은 지난 1986년 대광닛불상사로 설립된 이후 포항제철,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등에 각종 산업용 피팅류를 판매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1991년 대광닛불㈜로 법인전환 하였으며, 2000년에 자사 브랜드인 DK-LokFitting, D-ProValve를 통해 조선, 엔진, 해양, 원자력, 건설플랜트 등 국내를 넘어 해외 기업에 수출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였고, 최근 사명을 현재의 디케이락(주)으로 변경하였다.
아울러, 디케이락은 전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로부터 원자력 발전 주기자재 제작 인증서인 'N'과 부품 생산 자격인 'NPT’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어밸브 연결용 플렉시블 메탈호스(Flexible Metal Hose)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R&D 투자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워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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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락의 2009년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5억 원, 46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디케이락은 총 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7,000~8,0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40억~160억 원을 조달 할 예정이다.
오는 25~26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 되며, 청약 예정일은 11월 1~2일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하며 상장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