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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와 제작진 ,'1박2일'살렸다!
기사입력 2010-10-04 19: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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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인터넷뉴스팀]'1박2일'을 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연출자 나영석PD와 제작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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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나PD와 멤버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KBS 2TV '1박2일'에 MC몽의 병역비리 의혹으로, MC몽의 출연 유보 결정이 내려지면서,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 '위기설' 제기의 논란은 가속화 됐다.
 
이런 가운데,1박 2일은 9월26일 방송이 40%에 가까운 시청률과 10월3일 방송 역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주역은 나PD와 제작진이 제 6의 멤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당일치기'로 서울 종로를 여행 하면서, 과거와 현대의 서울의 역사를 소개 했다.
 
1박2일 팀은 당일치기로 촬영을 하였지만, '당일치기'에도 취침 미션이 있다고, 약 2시간의 '낮잠시간'을 가졌다. 미션은 30분 안에 숙면에 취해야 하는 미션이였고,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마당과 길거리에서 취침을 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숙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각 멤버의 잠버릇을 공개 했다.
멤버들의 취침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멤버들을 깃털로 간지럽히는 제작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충분히 끌어냈다.
 
강호동의 취침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귓가에 대, '접니다, 치킨 배달부' 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날 방송 분 가운데서도 가장 웃겼던 부분이였다. 그리고, '막내작가'로 유명한 김대주 작가도 개소리에 놀라서 도망가는 장면이 포착되어, 한바탕 웃겼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뛰는 멤버에 위에 나는 제작진' '나영석PD가 '1박2일'을 구했다''MC몽의 빈자리를 나PD가 채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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