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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19금 발언 "박효주는 아마 출입국 카드에 성별(SEX)라는 질문에 '한달에 한두번 한다'
기사입력 2010-10-05 01: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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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이제 우리나라 케이블tv가 갈수록 일본을 따라가고 흉내내고 있지 않은가? 의문이다.아무리 재치와 입담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흥미롭게 할지언정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주고 받는것이 참으로 우습다.그것도 방송에서 말이다.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김새롬은 19금 발언으로 박효주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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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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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발언은 지난3일 밤 방송된 '순정녀'는 '해외 진출하면 나라 망신 시킬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설문에서 시작됐다.

김새롬은 박효주에 대해 "의외로 무식할 것 같다"며 " 박효주는 평소 영어를 자주 섞어 말한다"말했다.이어 "저런 사람들이 외국 나가면 영어를 잘 못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새롬은 이에 19금 발언 "박효주는 아마 출입국 카드에 성별(SEX)라는 질문에 '한달에 한두번 한다'라고 써 넣을 것"이라며 폭소를 떠트렸다.마치 일본성인 프로를 보는듯 씁쓸했다.
 
이에 박효주는 "영어 잘 한다"라고 여유롭게 받아치긴 했지만 당황한 표정 역력했다.
MC인 이휘재도 황당한듯 고개를 가로저으며 "효주 씨 미안하다"며"내가 사과드린다."라고 대신 사과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도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 많았다.
한편 '순정녀'는 지난 8월 VJ 출신 미라가 양미라에게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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