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도사 최윤희씨 부부 자살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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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최윤희씨 부부 자살
자살전 남긴 편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남겨..
기사입력 2010-10-08 14: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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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행복전도사 최윤희 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행복전도사 최윤희(63) 씨가 남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일산 경찰서에 따르면, 최윤희씨는 지난 7일 저녁 8시 30분께 경기도 일산의 한 모텔에서 남편 김모 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최윤희 씨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뒤따라 스스로 목을 메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자살전 남긴 편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최윤희씨 유서에는 평소 폐와 심장 등에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통증으로 큰 고통을 받았고,가족과 지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적은것 전해졌다.
 
최윤희씨는 '밥은 굶어도 희망을 굶지 마라', '행복멘토 최윤희의 희망수업', '웃음 헤픈 여자가 성공한다' 등의 저서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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