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협약식’개최
기사입력 2010-10-08 23: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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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마산 YMCA와 공동주관으로 8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마산 YMCA가 지난 6,7월에 창원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조사했는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먼저 공공기관이 노력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이날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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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지사,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 한국방송광고공사 경남지소,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창원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등이다.
※참석자=정수훈 창원시 환경국장,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 최장봉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장, 노성주 한국전력공사 차장, 박정윤 한국수자원공사 고객관리팀장, 배치호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부장, 이상목 창원대학교 총무과 담당 등 7명이다.
이번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협약으로 ▲청사 근무자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개인컵 갖기 및 각종 회의시 다회용컵 사용하기 ▲분리배출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근무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등으로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사랑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범시민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창원시는 저탄소 녹색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아울러 분리배출 실천 범시민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