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즐, 지소연 선수와 7대7 축구대결
기사입력 2010-10-16 10: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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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의 멤버들은 최근 경기도 파주 스타디움 축구장에서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한 여자 대표팀 지소연 김나래 임선주 서현숙 김진영 이현영 김혜리 강가애와 7대7 축구경기를 했다.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축구장에서의 카리스마는 찾아 볼수없고 풋풋한 여대생의 모습이었다. 여자 메시로 통하는 지소연은 현란한 골반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또한 승부차기 대결에서 '오즐'팀의 '육상인' 서지석은 수문장을 맡아 활약을 했는데, 지소연의 공을 막아내는 등 선방을 했다.
이날 촬영은 MBC 중계차를 대동, 16대의 카메라, 100여명의 현장 스태프 등 월드컵 경기를 방불케 하는 규모로 진행했다.
특히 김성주, 이병진, 이상윤(해설위원)이 환상호흡 중계를 선보였으며 유상철 감독이 직첩 축구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