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봉래시 부시장 일행 한나라당 도당 방문
기업투자 유치 설명회차 한국 방문
기사입력 2010-10-18 15: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
중국 봉래시 이심민 부시장과 공산당 간부 8명이 18일 오후 2시 한나라당 경남도당을 방문해 김호열 처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심민 부시장은 "봉래시는 한국과 근접해 있고 교통도 원활한 지역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현지에 공장을 설립해 활동 중"이라며 "한국인들과는 생활습관이나 외모가 비슷해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한국의 집권 여당으로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에 존경을 표한다"며 "한나라당 도당 차원에서 빠른 시일내에 봉래시를 방문해주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초청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호열 처장은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친기업정책으로 경제를 살리고 있다"며 "부시장의 한국 방문 일정 목적에 부합되도록 돕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부시장 일행은 중국 현지 유명한 서예가의 작품을 도당에 전달했다. 봉래시 부시장 일행의 한나라당 방문 안내는 (주)영진전기 최현준 대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