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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행정구역 개편 후속점검을 위한 간담회 개최 참석
기사입력 2010-10-20 17: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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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11시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한나라당과 창원시의 당정협의회차 창원시청을 방문했다.
 
안 대표는 오전 창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안홍준 경남도당위원장,이주영 예결위원장,김학송 의원,권경석 의원,박완수 시장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개편 후속점검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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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한나라당과 창원시의 당정협의회차 창원시청을 방문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행정체제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창원시의 후속조치가 잘 이행 되고 있는지 현안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 며 "이는 향후 다른 지방에서도 통합관련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안 대표는 기초자치단체인 시청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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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대표는 오전 창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안홍준 경남도당위원장,이주영 예결위원장,김학송 의원,권경석 의원,박완수 시장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 마산을)은,이날 가진 한나라당과 창원시의 당정협의회 자리에서, 정부(국토해양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과업기간: '2009.3∼ '2010.11)에 추진 중인 마산항 관련 현황들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우선, 항만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자연재해(태풍, 해일 등)를 예방 할 수 있는 방재언덕 조성사업이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며, "동 사업은 마산합포구 동서동 일원(신포매립지 끝단~노산교간)으로 사업비는 62,608백만원으로 사업규모는 부지조성 74,222㎡(L=1,250m. B=30~90m)이며, 동 사업은 태풍피해의 최소화와 친수공간 확보라는 측면에서 매우 시급한 사업이었음에도, 2004년부터 중앙부처에 건의 하였으나, 재원확보와 항만이라는 특수성이 맞물려 그 동안 난항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선결과제가 제3차항만기본계획 반영(국비투입을 위한 선결조건이었음)이었기에 이주영의원과 함께 노력했다"며 "이번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남은 과제는 "국가재정의 확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토부등에 근본적인 것은 재해로부터 마산시민을 보호하자는 취지이므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하여 시급하게 국가 재정을 투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2011년 국가예산은 20억원으로 설계비가 현재 잠정 확정 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무역항내 항만친수시설과 문화공간 확충이라는 의미로 가포B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이며, 위치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 B지구(첨부자료 참조) 면적은 30,180㎡, 사업비 90,000백만원으로 세부(안)은 다음과 같다.

공원    광장   캠핑장  수변테크  녹지   산책로 주차장 등
3,660     5,330    7,460       2,230      2,050    5,160      4,290                    (단위 : ㎡)

동 사업은, ‘08.07.15 : 항만친수.문화공간 조성 용역 착수(국토해양부) 시부터 안의원이 집중적으로 확인, 추진한 사업으로 ‘09.12.24 : 용역 준공되었으며, 친수 대상지역은 전국 4개항만(마산항,성산포항,목포항,광양항) 선정되었으며,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 추진 중임. 동 사업 관련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위해 2억4천만원 국비가 확보 되었으며(첨부자료) 2012. 1월 공사 발주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항지구 친수시설(해양공원) 조성사업으로, 기존 돝섬의 활용방안을 극대화 하고 항만환경 개선 및 해양 친수기능 강화 차원에서 기본계획에 반영 추진 중에 있다며 동 사업은 해양공원 조성면적 90천㎡로 인공섬 방식과 환경적 요소를 가미한 차원에 다각적인 방안과 서항지구에서 시민들이 도보로 해양공원과 돝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검토계획을 수립 중에 있음. 예산은 잠정 추정액 900억원으로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친수기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상기 3가지의 사업은 국토해양부의 항만기본계획 수립에 마산항 활성화 측면으로 계획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동 사업은 향후 각 부처와 해당지역 지자체와 최종협의과정을 통해 2011년 3월 확정 고시될 예정임. 그리고 첨부자료의 사업기간은 재원투입을 고려한 일정이며, 재원마련에 따라 사업기간은 상당기간 단축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마산항 건설 관련 국비 확보 현황은, 43,818백만원이며, 세부 현황은 첨부자료와 같다.
 
안의원은 상기 사업과 관련, “ 항만과 관련한 국가재정사업은 항만기본계획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선결과제이기에 해당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으로 당연히 챙기고 확인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겸손한 입장을 밝혔고 그리고  “ 몇 년 동안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도록 마산갑의 이주영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며, 현재 창원시가 역점으로 추진 중인 마산만 워터프런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자체협의시 보다 환경적인 측면, 보다 시민 친수적인 측면 등 충분히 시민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하길 바란다.”는 입장과 “마산만을 어머니와 같은 공간으로 되어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의원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통합창원시의 숙원사업인 제2봉암교 건설관련 배석한 행정안전부 제2차관에게 국비지원가능하도록 현재 진행중인 행안부의 <지방행정 개편 특별법 시행령>작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 차관으로부터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 주목을 받았음. 또한 마산항 사업들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내용을 공개해 박완수 시장으로부터 정말 좋은 선물에 감사드린다는 화답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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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를 마친후 기념촬영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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