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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함께 CF를 찍었던 최진실의 배려에 고마움 회상..
기사입력 2010-10-21 15: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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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이 고(故) 최진실과 생전에 함께 CF를 찍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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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곤이 고(故) 최진실 과 생전에 함께 CF를 찍었던 경험과 노안에 대해 고민을 털어 놓았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이태곤이 고 최진실의 배려에 감사함과 자신의 외모가 들어 보인데 대해 억울함을 털어 놓았다.
 
이태곤은 신인 시절 최진실과 함께 출연했던 보험CF 기억을 떠올렸다. 무릎을 계속 꿇고 촬영하느라 무릎이 엄청 아팠는데 故 최진실이 "무릎 안 아파요? 무릎이 아픈데 연기를 어떻게 계속 하냐'며 신경을 써줬다고 밝혔다.
 
故 최진실이 엄청난 스타임에도 무명이였던 자신을 챙기며 배려해주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77년생 원빈과 동갑인데도 시청자들은 나이에 비해 훨씬 많이 본다며, 체격이 고등학교시절이 더좋았고 당시 남성호로몬 분비가 과다해서 그런가 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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