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누나 아닌 너라고 불러도 될까요? 에 송지효,"용하앓이?
기사입력 2010-10-25 13: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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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가 배우 송중기의 과감한 기습뽀뽀 시도에 용하앓이를 했다.
이날 출연자에게 내려진 미션은 '송지효의 심장을 뛰게 하라'였다.이에, 런닝맨들은 홍일점인 송지효의 심장 박동수를 130이상 끌어 올리기 위해 갖은 애를 아끼지 않았다.
성균관 스캔들의 '꽃도령' 송중기는 송지효의 옆자리에 앉으며 "누나를 데뷔 때부터 쭉 지켜봤다. 이제는 누나를 가장 잘 아는 남자가 되고 싶다.누나 아닌 너라고 불러도 될까요?"라며 고백 멘트로 송지효를 감동케 했다.
이어서, "귓속말로 할 얘기가 있다. 눈을 감아달라"며 송지효에게 귓속말을 시도하다가 기습 뽀뽀를 시도했다.
이날, 멤버들은 송지효를 설레게 하여 심장박동수를 올렸지만 '집'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급하락 하는 상황이 펼쳐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