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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남 구애녀, 조만간 모습 공개할수도??
기사입력 2010-10-29 23: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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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남 구애녀  버스남을 찾아요. 공개 전단지
[경남우리신문] 한여성이 지난 16일 서울역에서 2000번 버스에 앉아있던 파란색 후드티 차림의 남성을 애타게 찾았던 프로포즈 한 사진이 화제였었다.
 
10월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버스남을 찾아요." 주인공은 자신을 회계 분야에 종사중인 2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며, 자신의 모습을 미니홈피 주소를 공개할까도 했는데 악플 등이 염려돼 용기가 안난다"고 전했다.

한편,전단지를 복사해 직접 붙인 것에 대해 장당 약 5만원의 불법광고물 과태료를 납부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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