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대성 사망, 데니안 " 연기자 꿈 못이룬채.."비통함 전해..
기사입력 2010-11-01 14: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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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본명.안신원) 이 배우 강대성(본명 방성배.30) 과 강대성이 사망하기 전 함께 생활해 그의 사망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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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시 강대성은 그 자리에서 튕겨져 나갔고 가로수에 부딪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강대성은 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귀가하는 길이었다.
한편 강대성은 77년생으로 2008년 서른한 살의 늦은 나이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광고로 데뷔한 뒤 영화 ‘국가대표’와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다.
강대성측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지난주 목요일에 사고가 났으며, 그리 유명한 배우가 아니라서 조용하게 상을 치렀다. 최근에는 영화에 출연한다고 좋아했었는데 이런 일을 당하다니 안타깝다"고 슬픔을 전했다. 장대성의 장례는 30일 이미 발인을 마쳤다.
한편, god 출신 연기자 데니안이 지난달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처럼 저를 챙겨주던 형이 하늘나라로 먼저 갔습니다.같이 살 맞대고 살던 형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모두들 기도 부탁드려요'라며 강대성의 사망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