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고대합격. 11학번 고고씽”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
기사입력 2010-11-04 00: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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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는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대합격. 11학번 고고씽”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고려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하면서 ‘엄친딸’ 임을 인증했다.정소라는 지난 7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올랐을 당시 미국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어떤 경위로 고려대 수시입학을 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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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티즌들은 “축하드린다” “미스코리아 진에 고대 합격까지. 복 받은 것 같다” “부럽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다” 등 각기 다른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라는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딸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니 역시 법대에 재학 중이며 동생은 슈퍼모델을 꿈꾸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