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뉴스데스크' "사람 냄새가 나는 뉴스다"
기사입력 2010-11-07 13: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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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터 MBC ‘주말뉴스데스크' 저녁 8시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하고 최일구 앵커의 진행으로 개편 돼 방송됐다.이날 방송사고는 검찰 소식을 전하던 MBC ‘주말뉴스데스크’ 이지선 기자는 최일구 앵커와 멘트를 주고받는 도중 화면이 맞물리며 실수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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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는 정치 관련 뉴스를 전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 있는 이지선 기자를 연결했다.
이 기자는 함께 리포팅을 하던 현원섭 기자가 멘트를 하는 중 “어떻게 해”라는 목소리를 내보내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개편 후 첫 방송에서 방송사고네요” “그건 그렇고 여기자 분 정말 귀엽네요” “실수했다고 위축되지 말고 힘내세요. 이지선 기자”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최일구 앵커 역시 짱이다", "드라마보다 재밌고 속시원하다", "사람 냄새가 나는 뉴스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