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쏘기 복불복,나영석 PD 80인분 쏘다.
기사입력 2010-11-09 16: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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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나영석 PD가 멤버들과 스태프 전원에게 80인분 계산의 아침밥을 샀다. 지난 7일 방송된 '1박2일'은 기상 악화로 애초 계획했던 울릉도행이 취소되었다.
멤버들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아침밥이나 먹자며 사비로 스태프의 밥값을 내야 하는 아침밥 쏘기 복불복을 제안했다.
연기자팀의 강호동, 연출팀의 나 PD, 카메라팀의 강찬희 감독 3명이 대표로 나섰다.
긴장감이 흐르는 순간 첫번째 가위바위보에서 강호동이 먼저 단독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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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연출팀의 나 PD,카메라팀의 강찬희 감독감독의 승부에서 서로 뭘 내겠다고 밝히며 미리 심리전을 펼쳤으나 결국 나 PD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이날 2개의 식당에서 '1박2일' 멤버와 스태프들이 아침식사 마치고 나 PD의 개인카드로 계산을 하였다. 나 PD의 '여보 미안해'라는 자막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포항에서 김해 인제대학교로 장소로 옮겨 '1박2일' 멤버와 초등학생과의 씨름 대결을 펼쳤고, 패한팀은 고기파티를 해 주기로 하였다.
'강호동'은 '씨름의 신'이라 불리는 '이만기'교수와 20년 만에 모래판에 만나 대결을 펼친다. 결과는 14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