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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귀여운 갱단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0-11-14 13: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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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NE1이 귀여운 갱단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NE1은 최근 T고객을 상징하는 티셔츠를 입고 11번가에 들어선 한 남자를 에워싸고 손가락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움직이면 쏜다! 안 움직여도 쏜다."라는 광고를 촬영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광고는 T고객이라면 신규 가입고객, 기존고객이든 누구나 11번가가 총 110억을 쏜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재미있게 표현한 광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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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110억파티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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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110억파티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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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110억파티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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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110억파티편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광고 속에서 박봄이 "110억 언제 다 쏘냐?"라는 멘트를 던지고 뒤에서는 2NE1멤버들이 "두두두두~"라는 소리를 내며 11번가의 무작위 혜택을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촬영장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박봄의 구성진 애드리브 덕분에 제작진뿐 아니라 2NE1 멤버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해 촬영이 힘들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네오밥 신재규 대표이사는 "최근에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스타들이 호감을 받고 있다. 2NE1은 음악성과 함께 귀엽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며, "최근 선보인 2NE1의 11번가 광고는 홍보 메시지와 모델의 개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11번가 전략마케팅본부 홍삼식본부장은 "11번가 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2NE1이 다시 한번 광고모델로 나서 특유의 유쾌함과 발랄함으로 110억 파티 프로모션의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었다."며, "광고 화면에 QR코드를 삽입, 110억 파티 프로모션에 대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해 광고 방영 이후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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