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 ‘통합 1호’108만 메가시티‘명품도시 창원’방문
‘자방자치단체 통합에 대한 학문’ 연구목적..
기사입력 2010-11-22 17: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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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난 7월 1일 전국 최초 통합 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대학교 등 외래방문객들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창원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나게 했다.이 가운데 19일 대구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학생 120여 명과 성균관대학교 학생 10여 명 등이 통합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통합 창원시를 통해 ‘자방자치단체 통합에 대한 학문’ 연구목적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
이어 충북 증평군의 시민단체인 ‘증평발전 포럼’에서도 이날 통합 창원시의 통합과정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와 문제점 등을 알아보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시의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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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따르면,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이후, 충북도청을 시작으로 청주, 청원,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등 전국의 자치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심지어 대학교는 물론, 통합에 대한 관심이 있는 각종 시민단체들까지도 통합관련 자료 요청과 함께 방문을 문의하고 있다고 한다.
임태현 창원시 균형발전과장은 “이를 계기로 그동안 통합 창원시가 이룬 성과와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3개 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동북아 해양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창원을 전국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 과장은 특히 이날 참석한 학생들에게 “자치단체 통합에 대한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 통합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