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시장, 통합 관내 298.83㎞ 해안선 점검
기사입력 2010-11-30 16: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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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시장이 통합으로 해안선이 298.83㎞, 도서 43개소 등 천혜의 해양환경을 갖추게 됨에 따라 해양시대를 이끌어 나갈 해양문화의 경쟁력 강화와 개발입지 반영을 위해 김석구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시 간부공무원 14명 등과 함께 해안선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 일행은 지난 29일 행정순시선에 승선해 로봇해양관광단지, 워터프런트 예정지 등 시의 주요 사업지와 명주드라마세트장, 진해해양공원 등 해양관광지를 돌아보며 창원시 전역 해안선의 이용실태 확인 및 개발현황 등을 한 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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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점검은 3400여 척의 어선과 270여 건 2092ha의 양식장을 갖춘 창원시의 수산실태도 살펴보면서 어업과 관광을 접목한 어촌관광 활성화 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한 ‘해양문화도시’ 건설의 기초자료도 확보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앞으로의 창원시가 도시계획 반영 및 해양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강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