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3초 출연, '최건우 미친존재감' 으로 급부상 화제!!
기사입력 2010-12-08 11: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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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BS 대하드라마'자이언트'가 60회 마지막회로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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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는 SBS에서 2010년 5월 10일부터 2010년 12월 7일까지 매주 월~화에 방송된 창사 SBS 20주년 기념 대하드라마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도시 개발이 한창인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세 남매의 성장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이날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졌던 드라마속 강모(이범수 분)의 막내동생 이준모(아역.이원일)가 성장해 자신의 형제들을 찾아온 장면이 연출 되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강모 집을 찾아온 뒷 모습만 드러낸 막내동생 이준모(최건우 분)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자이언트 결말 단 3초의 단 한 신에만 등장한 최건우의 미친존재감이 증폭 되었다.
최건우는 186cm의 큰 키에 2009년 미스터 월드 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한 모델 출신의 신인 연기자로 모델로도 맹활약해왔다.
자이언트에서 깜짝 출연으로 미친존재감으로 반응을 산 최건우는 트위터를 통해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1회에 블랙2 요원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자이언트 종방에서는 장남 이성모(박상민 분)는 총알제거 수술도중 사망해 아쉬움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