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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버뮤다' 버뮤다 삼각치킨' 공식처럼..영세업자 생존 위협인가?
기사입력 2010-12-09 19: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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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출시한 최저가 '통큰치킨'과 관련하여 페러디물이 등장해 인터넷에 화제다.
 "우리 동네에 롯데마트가 없어" 라는 제목의 치틀러 페러디 동영상과 7일 종방된 SBS '자이언트'를 패러디 한 '치킨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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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머리지도 ,버뮤다삼각치킨, 치킨언트등 롯데마트 통큰치킨 페러디물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이외에도 인터넷 게시판 지도에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분포한 롯데마트를 연결한 빨간색 선으로 닭머리와 비슷하게 선을 연결한 사진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를 패러디한 것이다.
 
하지만 패러디물 화제에 비해 공룡유통업체인 롯데마트가 "서민형 생계형 업종" 진출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롯데마트 최저가 치킨이 생계형 영세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한다","축산물(생물)의 특성과 부대비용을 비교 했을때 장기적으로는 어렵다. 미끼상품으로 고객유도 마케팅으로 봐야 한다"며 우려섞인 목소리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싼값에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동종업계는 재벌기업의 횡포가 영세상인 죽이기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12월 9일부터 전국 82개점에서 프라이드치킨 1마리(900g내외)를 치킨 1마리를 5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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