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귀여운 소녀에서 완벽한 차도녀 변신
기사입력 2010-12-17 17: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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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대학생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호감녀 원조 아이돌 스타로 선정됐다.잠실서울수치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271명의 여자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호감형 원조 아이돌 미녀스타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핑클' 출신의 연기자 성유리(146명, 53.8%)가 1위, 뒤를 이어 'S.E.S' 출신의 유진(110명, 40.5%)이 2위를 차지했다.
잠실서울수치과 이상학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성유리, 유진씨의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 "며, "최근 취업을 앞둔 여대생들은 호감형 인상을 주는 미소를 선호한다. 다수의 여대생들은 원조 아이돌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성유리씨와 같은 인상을 갖고 싶어한다. 이유는 날로 치열해 지는 취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첫인상을 얻으려는 마음이 반영됐기 때문이다."며, "성유리씨의 미소는 귀엽고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 팔색조와 같은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성유리씨와 같은 배우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는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성유리의 곁에서 함께 작업을 한 방송관계자들은 "성유리씨의 가장 큰 장점은 겸손함과 성실함이다. 그리고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아름다운 외모와 미소를 갖고 있다."며, "성유리씨의 싱그러운 미소는 긴장 속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스태프들에게 따스함과 기분 좋은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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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온라인 상에는 성유리의 과거 사진과 최근 차도녀 포스의 화보가 동반,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성유리 어린 시절'과 관련된 사진들이 게재됐다. 어린 시절 성유리는 현재의 미모와 크게 다르지 않은 깜찍한 모습을 갖고 있어 이를 본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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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유리는 화보를 통해 여신급의 황홀한 각선미를 공개했다. 성유리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패션잡지 '싱글즈' 화보 촬영에서 무심한 표정의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로 파격 변신했다. 섹시한 눈빛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한 성유리의 모습은 "완벽한 차도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성유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향후 행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