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순백색 피부' 여신 포스 원동력
기사입력 2010-12-17 17: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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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여신 박규리가 아이돌 그룹 중 가장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 있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건대피부과 엠클리닉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12명을 대상으로 '순백색 피부를 갖고 있는 아이돌 그룹 최고 피부미녀는?'라는 조사에서 '카라' 멤버 박규리(298명, 41.8%)가 1위, 뒤를 이어 '소녀시대' 멤버 윤아(224명, 31.4%), '에프엑스' 멤버 설리(167명, 23.4%)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엠클리닉 김현수 원장은 "최근 걸그룹 멤버들의 외모를 닮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카라' 멤버 박규리씨는 여드름, 기미 한점 없는 맑고 깨끗한 순백색 피부를 갖고 있다. 또한, 윤아, 설리씨 역시 맑은 피부톤을 갖고 있다."며, "여드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피부는 상대방에게 기품 있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과 취업을 앞둔 대학 졸업생들은 박규리, 윤아, 설리씨와 같은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는 공통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분간 이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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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규리가 하이힐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12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와 2AM(조권, 임슬옹, 창민, 정진운)이 출연, '잘 나가는 아이돌' 특집 2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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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라 멤버들은 한결같이 박규리가 "하이힐 높이에 민감하다. 다리가 아파도 절대 하이힐을 벗지 않는다."며, "무대를 비롯해 쉬는 시간조차 하이힐을 신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규리는 "다른 친구들은 귀여운 외모인데 나는 성숙한 느낌이라 다들 키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대치를 채워주기 위함"이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