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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급부상!
기사입력 2010-12-17 17: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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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팬들이 생각하는 미니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선정됐다.
 
포즈클리닉에 의하면, 총 462명을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가장 완벽한 미니웨딩드레스를 선보인 여배우는?'라는 앙케이트에서 문근영이 1위를 차지했다.
 
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문근영(203명, 43.9%), 김하늘(134명, 29%), 최정원(109명, 23.5%)씨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며, "다수의 응답자들은 '문근영, 김하늘, 최정원씨는 군살 한 점 없는 아름다운 몸매, 각선미 그리고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 얼굴형을 갖고 있다'는 평을 내리며, 극 중 미니웨딩드레스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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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매리는 외박중 드라마 현장 스틸 출처 KBS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황 원장은 "문근영씨는 지난 2010년 12월 6일 방송된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극 중 김재욱과의 약혼식을 위해 미니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또한, 김하늘씨는 영화 '7급 공무원'에서 극 중 산업스파이를 검거하기 위해 미니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상 추격전을 벌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원씨 역시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미니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예비신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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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매리는 외박중 드라마 현장 스틸 출처 KBS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한편, 문근영은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극 중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 팬들 사이에서 '따도녀', '보헤미안 룩', '청담동 룩', '미니웨딩드레스 룩' 등 관련 검색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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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매리는 외박중 드라마 현장 스틸 출처 KBS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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