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 임수정, 데뷔 이후 첫 라디오 출연 '외모 솔직한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10-12-18 1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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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 자신의 외모에 관한 심경을 고백했다.임수정은 2010년 12월 17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그의 라디오 출연은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이다.
라디오 방송 중 DJ 배철수는 임수정에게 "원래 연예계 데뷔 전부터 예쁜 미모를 갖고 있었던 거죠?"라고 질문했다. 임수정은 "1998년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에계에 진출했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의 평가는 말만 하면 망언 비슷하게 이슈화가 됐다. 솔직하게 아주 예쁜 여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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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수정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평소 차에서 이동하거나 집에서 꼭 챙겨 듣는 방송이다. 초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직 감기 기운이 남아 있어 목소리가 걱정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는 "임수정씨의 솔직한 발언이 인상적",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신중하고 예의가 바른 배우라는 것을 알게됐다.", "예쁜 외모와 겸손한 마음을 갖고 있는 임수정 배우가 최고", "앞으로도 라디오에 자주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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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임수정씨는 배우에게는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변신이 가능하다. 그는 청초한 모습부터 팜므파탈적인 여인까지 폭 넓은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갖고 있다."며, "임수정씨는 동안 얼굴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췄다. 둥근 이마, 통통한 볼, 동그란 얼굴형 등 동안의 필수 조건을 모두 갖고 있다. 또한, 임수정씨는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건강미와 깨끗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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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광고계에서도 임수정의 팔색조 매력에 후한 평가를 보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임수정씨는 소비자와 광고주들에게 편안하고 신뢰감을 주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섭외 1순위 모델이다."며, "그의 매력은 주어진 광고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집중력과 신뢰감을 주는 동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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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수정은 공유와 함께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뮤지컬을 리메이크한 영화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운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