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클레오파트라녀 선정 "진짜 여신 맞네~"
기사입력 2010-12-19 2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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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멤버 박규리가 걸그룹 최고 클레오파트라녀에 선정됐다.
인천세란성형외과에 따르면, 2010년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643명을 대상으로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우아하고 기품 있는 코를 가진 걸그룹 멤버는?'라는 조사에서 '카라' 멤버 박규리(320명, 49.7%)가 1위, 뒤를 이어 f(x) 멤버 설리(164명, 25.5%), 소녀시대 윤아(129명, 20%)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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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란성형외과 이대광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기품 있는 코를 가진 걸그룹 멤버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며, "클레오파트라는 동,서양에서 공통적으로 기품 있는 미인을 지칭하는 인물이다. 1위를 차지한 박규리씨는 순백색 피부톤, 눈, 코, 입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그의 코는 전체적으로 당당하고 기품 있는 인상을 극대화 시켜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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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이어 "2, 3위를 차지한 설리, 윤아씨 역시 예쁜 코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박규리, 윤아, 설리씨와 같은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코를 닮고 싶다며 코 성형 문의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걸그룹 인기 열풍으로 외모, 패션 등을 벤치마킹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당분간 자신이 좋아하는 걸그룹 따라하기 움직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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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규리는 팀 동료 강지영과 함께 SBS 인기 수목 드라마 '대물' OST에 참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규리와 강지영은 극 중 서혜림(고현정 분)의 테마곡 '마이 러브'를 열창, 드라마와 함께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