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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고현정-수애-문근영, 호감형 눈매 여배우 1위
기사입력 2010-12-23 14: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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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물'에서 열연중인 고현정이 호감형 눈매를 가진 여배우 1위에 선정됐다.
 
압구정 세미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499명을 대상으로 '호감형 눈매를 갖고 있는 여배우는 누구?'라는 앙케이트에서 고현정(257명, 51.5%)이 1위, 뒤를 이어 수애(129명, 25.8%), 문근영(83명, 16.6%)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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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와 관련, 압구정 세미성형외과 김상현 원장은 "고현정씨는 서글서글한 눈매를 갖고 있어 상대방에게 편한 느낌을 준다. 사람의 눈매는 전체 얼굴의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며, "2위, 3위를 차지한 수애, 문근영씨도 맑고 선한 느낌을 주는 눈매를 갖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배우들에게 편안한 인상을 주는 눈매는 매우 중요하다. 당분간 호감형 얼굴이 각광을 받으면서 일반인들의 고현정, 수애, 문근영씨 눈매 따라하기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방송계에서는 "최근 TV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아름다운 외모 외에도 연기력, 시청자 흡입력 등을 갖고 있다. 특히, 고현정씨는 주어진 배역에 따라 평범한 소시민에서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통령 등 주어진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당분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라는 극 중 캐릭터와 고현정씨의 이미지는 동일하게 따라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드라마 '대물'은 서혜림 대통령의 탄핵안이 발의,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혜림 대통령 역을 맡은 고현정은 지난 회 방송 분에서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야기 시킨 점에 깊이 사죄한다. 그러나 중국과의 협상 과정이 굴욕적이었다고 비판 받지만 국민의 소중한 목숨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젊은이들의 목숨보다 더 귀한 국격이 무엇이냐?"며, 강태산 의원에게 항변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2010년 12월 23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서혜림 대통령-하도야(권상우 분) 검사의 로맨스, 그리고 강태산 의원의 정치적 앞날이 궁금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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