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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재비산 먼지 실시간 측정 한다.
기사입력 2010-12-24 19: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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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ebriefvod.korea.kr/ebsvod/2010/1221/F7_10-12-21_10_51_58_EBSH_800K.wmv
반갑습니다. 대기관리과장입니다.

먼저 제시된 자료내용에서 보시면 그림 가지고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우리들이 수도권대책을 하다 보니까 가장 크게 문제가 됐던 부분이 도입 당시에 도로 재비산 문제가 고려가 안돼서 여러 가지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신에 중간에 올해 수도권계획을 변경하면서 도로 재비산 문제에 대한 측정을 강화하고, 거기에서부터 산출되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해 보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우리들이 올해 한 2억 3,000을 들여서 이런 도로 재비산 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 차량을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차량에다가 별도로 측정 장치를 부착해서 각 거리를 주행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무선을 보내면, 그 무선을 받아서 관제센터에서는 각 도로지역에 깔려있는 먼지로 먼지지도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광화문을 다니면서 시속 30~60km를 다니면서 측정되는 먼지를 각 시간대별로 쭉 측정하다 보면 먼지가 들어오는 양도 확인할 수 있고 또 어느 부분, 어느 지점에 먼지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지자체에다 통보를 해주면 지자체에서는 물청소차로 해서 즉각적으로 청소가 가능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도 구축이 되고, 또 하나 큰 것은 이걸 측정을 하면서 먼지 실트로딩이라고 해서 도로변에 산적되고 있는 먼지총량을 과학적으로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보도자료도 드렸습니다만, 전체 비산먼지 중에서 도로 재비산 먼지가 67%이다, 70%이다, 80% 이런 식으로 중구남방식으로 많이 있었거든요. 그것도 지금 67%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수치는 아닌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한 수치를 조금 더 명확하게 정리를 할 수 있고, 그 결과를 제2차 수도권 계획에 반영을 시킬 수 있는 흐름이 되니까 훨씬 더 수도권 대책이 과학적으로 수립이 될 수 있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그러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자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보셔야 될 부분은 이 차량을 앞에다 배치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한번 타고 가셔서 측정되는 모습도 한번 보시고, 보실 분이 계시면 보시는 것으로도 준비를 해놓았으니까 시승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차가 조금 좁아서 원래는 한사람만 되는데, 두 세 사람 정도는 가시면서 이 주위를 돌아가면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지금은 1대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운영해 가면서, 계속적으로 해서 관제시스템이 확보가 되면, 이런 시스템을 각 지자체에 예산을 확보해서 줄 예정입니다. 그래서 전체 시스템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우리가 임시적으로 1대로 해서 시범운영을 하게 됩니다.

<질문>
***

<답변>
장비하고 들어갔습니다.

<질문>
***

<답변>
알겠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별도로 파악해서 자료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그래서 우리가 수도권대책에 대한 기본대책의 내용이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2014년도에 보면 40㎍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 수준이 어느 수준이냐면, ‘맑은 날 남산에서 송도가 보이는 수준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 원인 중에서는 특히 부분적으로 보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도 많이 있고요.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중국 산업화의 영향이 상당 부분 있는 것으로는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전체 배출량 중에서 우리가 줄일 수 있는 양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줄여보면 사업장 총량제나 이런 식으로 사업장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보니까, 특히 자동차하고 그 외에 나머지 것의 생물성 연소나 도로 비산문제가 수도권계획 할 때 사실 고려가 안 됐던 부분들이거든요. 배출량 확인이 안 되어서. 그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우리가 계획을 추진해 보니까, 사업장이나 자동차 쪽으로 해서 상당한 양이 줄어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도로나 나대지 같은 데에 비산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영향이 많다. 그래서 2차년도 계획은 그런 부분에다 중점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려고 합니다.

<질문>
***

<답변>
먼지 같은 경우는 아주 미묘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사업장 총량제에서는 먼지를 제외시켰지요. 제외시킨 것이 아니고, 그동안 유보됐던 것을 이번에 정리한 것입니다.

사실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사업장에 대해서는 총량제가 실행이 안 됐어요. 법률상으로는 먼지 항목이 들어가 있었는데, 시행하는 과정에서 사업장에서 나오는 먼지의 양이 너무 적어서 우리가 시행을 유보시켜 왔습니다. 시행을 그동안에 안 해왔습니다.

<질문>
***

<답변>
제 기억으로는 10% 미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량제.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조금 무리한 부분들이 처음에 시작하다 보니까, 이행에 우리 현실하고 잘 안 맞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배출량인데, 배출량도 우리가 파악했던 배출량은 CAPS라고 해서 고정된 배출원에서 나온 것들만 우리가 고려한 부분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동이나 비산 부분은 전혀 고려를 못했던 부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국에서 모델링 한 결과에 대한 기여율의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재비산 문제도 한 번 해보자’ 해서 2차년도 할 때는 좀더 과학적인 접근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 해서 시도하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이론적으로는 치우면 가능은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차가 달리는 재비산 문제 되는 부분들에서 PM10이나 PM2.5는 상당 부분 있는 것으로 연구용역결과는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에도 보면, 각 도로마다 실트로딩(Silt Loading)이라고 해서 그것을 다 면적당으로 계산합니다. 우리도 이것을 하면서, 그것과 병행해서 전체 차 속이 어느 정도일 경우에 어느 정도 나올 수 있겠다는 예측을 해내는 기초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죠.

<질문>
***

<답변>
타이어가루도 있고, 공기 중에도 침적되어서 있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아직까지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지금 인하대에서 연구용역한 결과가 하나 있는데요. 그것만 가지고는 불충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지요.

<질문>
***

<답변>
지금 여기는 조성별로는 안 나옵니다. 그것을 하려면 별도로 이것과 병행해서, 아까 말씀드린 실트로딩 방법으로 해서 별도로 병행을 해야 됩니다. 그 계획은 우리가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2007년 자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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