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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녀''폭행남''패륜녀' 에 이어 '지하철 반말녀' 까지..세상에~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입력 2010-12-30 2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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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녀''폭행남''패륜녀' 에 이어 '지하철 반말녀' 가 2010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발생돼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반말녀'라는 제목으로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할머니에게 막말을 하는  약 1분30초 가량의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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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잊을만 하면 터져 나오는 지하철 시리즈의 동영상에는 한  여성은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에게 "인제 나 내리니까 앉어" "모르는 인간이 말 거는거 싫어" "속 시끄러우니깐 말걸지마 괜히 말걸다 욕 얻어 쳐먹어 애한테" 등의 반말과 욕설이 섞인 막말을 했다.
 
이어 할머니는 "말 조심해. 그러는 거 아니야." "인간이 뭐야 인간. 아버지 같은 할아버지 사람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거듭 타이르지만 그녀의 막말은 막무가내였다. 휴대폰으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문제의 여성이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끝이났다.
 
인터넷에는 경로우대석의 노약자석에 앉아 무례하게 행동하는 이 여성을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고 이 여성의 이름과 다니는 교회등 개인정보를 공개해 영상에 나온 여성의 미니홈피는 악플 공격에 현재 이용이 정지된 상태다.
 
한편 네티즌들이 유포한 정보 공개로 인해 명예훼손 및 또 다른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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