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미 신내림 스토리 공개'나는 무당이다'!
1월4일(화) 밤 11시 채널 뷰 제2회 '나는 무당이다'편에서 방송된다.
기사입력 2011-01-03 14: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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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던 모델 모델센터 1기생 방은미(36)가 주목받던 모델에서 갑자기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사연이 공개된다.178cm의 파격적인 키와 신이 내린 몸매! 사진작가가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모델 방은미!! 패션모델 '방은미'에서 황해도 만신'방은미'로 살아가는 그녀의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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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화) 방송되는 채널뷰 휴먼르포'마이 트루 스토리'-제2회 나는 무당이다'
에서는 1992년 모델센터 1기생으로 런웨이에 오르다 돌연 사라진 후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방은미의 특별한 근황을 공개한다.
방은미는 4년 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 현상과 극심한 두통으로 패션모델 생활을 접어야먄 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서도 남편이 "귀신 보인다"고 괴로워하자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는 생각에 갓난 아기를 안고 집을 나오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다.
방은미의 신기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 동네의 집안 사정을 모두 꿰뚫고 동네 살인범을 알아맞히는 등 여느 어린아이들과의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결국 방은미는 잔신의 운면을 받아들인 방은미는 현재 신내림을 받은 지 6년 차로, 격렬한 무당의 몸짓과 화려한 복식을 자랑하는 황해도 굿의 만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방은미 신내림의 인생 스토리는 1월4일(화) 밤 11시 채널 뷰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