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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미 남편 떠나 신내림에 만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사입력 2011-01-03 16: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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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던 모델 모델센터 1기생 방은미(36)가 주목받던 모델에서 갑자기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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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은미 신내림  스토리'-제2회 나는 무당이다' © 경남우리신문

1월4일(화) 방송되는 채널뷰 휴먼르포'마이 트루 스토리'-제2회 나는 무당이다'
에서는 1992년 모델센터 1기생으로 런웨이에 오르다 돌연 사라진 후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방은미의 특별한 근황을 공개한다.
 
방은미는 4년 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 현상과 극심한 두통으로 패션모델 생활을 접어야먄 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서도 남편이 "귀신 보인다"고 괴로워하자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는 생각에 갓난 아기를 안고 집을 나오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다.
 
방은미의 신기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 동네의 집안 사정을 모두 꿰뚫고 동네 살인범을 알아맞히는 등 여느 어린아이들과의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결국 방은미는 잔신의 운면을 받아들인 방은미는 현재 신내림을 받은 지 6년 차로, 격렬한 무당의 몸짓과 화려한 복식을 자랑하는 황해도 굿의 만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178cm의 파격적인 키와 신이 내린 몸매! 사진작가가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모델 방은미!! 패션모델 '방은미'에서 황해도 만신'방은미'로 살아가는 그녀의 진짜 이야기!!!
방은미 신내림의 인생 스토리는 1월4일(화) 밤 11시 채널 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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