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김태희,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기사입력 2011-01-05 17: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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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김태희 커플이 드라마 속 귀족 미소를 갖고 있는 남녀 배우 1위에 선정됐다.플로렌 치과에 따르면, 2010년 12월 13일부터 2011년 1월 3일까지 총 493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온화한 귀족 미소를 갖고 있는 남녀는?'라는 조사에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송승헌-김태희 커플(242명, 49%)이 1위, 뒤를 이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하지원 커플(197명, 39.9%)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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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플로렌 치과 오경아 원장은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연예인들의 모습을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송승헌-김태희 커플은 첫 방송 전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놀랍다. 송승헌, 김태희씨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들은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귀족 미소 남녀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며, "송승헌, 김태희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본격적인 드라마 방송 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송승헌, 김태희씨가 주연을 맡은 새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 조짐이 보인다. 벌써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주들이 두 사람의 모델 섭외를 희망하고 있다. 2011년 흥행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월 4일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진은 극 중 느낌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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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속 송승헌, 김태희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차와 붉은색 커튼으로 황실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세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 또 다른 포스터 속 송승헌과 김태희는 '진짜 공주 되기 수업'을 받는 모습을 코믹한 표정과 동작으로 표현했다. 노란 드레스를 입은 공주님 김태희를 가뿐하게 업고 미소 짓는 송승헌을 담은 포스터도 달콤한 두 사람의 모습을 잘 살려 눈길을 끈다.
2011년 1월 5일 첫 방송될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송승헌과 귀여운 여대생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김태희,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박예진,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둔 류수영 등의 출연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