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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김두관 지사의 선동적 정부 공격, 선거개입 의도 좌시 않겠다"
기사입력 2011-01-06 13: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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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남도당은 지난 5일 "김두관 지사의 선동적 정부 공격, 선거개입 의도 좌시 않겠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했다.
 
이날 논평에는 "김두관 지사가 새해벽두부터 4대강사업 비판, 정부공격, 김해보궐선거 언급 등  정치적 언행을 일삼으며 도민의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최근 모언론사 대담을 통해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면서까지 ‘정부가 지방을 무시한다’며 생뚱맞게 정부를 공격하고 김해을 보궐선거를 겨냥해 ‘민심향방을 가늠하는 척도’라면서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등 도가 지나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저버리고 앞으로 있을 김해을 선거와 관련 야권에 힘을 실어주고 선거개입을 의심케하는 언행은 도지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스스로 정치적 무덤을 파는 격이다"며" 김지사가 계속해서 정부여당을 공격하고 정치에 개입하는 정치지사가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오는 만큼 더 이상 도민을 볼모로 혼란을 가중하는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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