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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인터뷰서 스승,멘토 일뿐 vs 네티즌,두사람 꽤나 잘 어울린다.?!
네티즌들, 나이차이 보다도 두사람 잘 어울려 잘되길 바래..?!
기사입력 2011-01-06 16: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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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음악감독 박칼린의 사랑의 열애설(?)이 또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첫 손님으로 등장한 음악감독 박칼린의 죽을만큼 사랑했던 상대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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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림 인터뷰에서 칼린감독은 스승이자 멘토이자  조력자이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박칼린(44)은 2011년 1월 5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포커페이스가 안 된다"는 고민을 갖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이날 박칼린은 사랑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한 번 정도 열렬한 사랑을 해봤다''그 친구이면 종교도 바꾸겠다 싶었을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현재 사랑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런 것 같다'라며 '이 나이에 연상은 거의 없다. 연하남이지 않을까 싶다'고 고백했다.
 
또 '쉽게 이야기 하자면 직업에 상관없이 자기 일에 장인 정신을 갖고 정중앙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멋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칼린의 현재 주변을 보았을때는 연하남이며 짝사랑의 상대는 KBS'남자의 자격'에 함께 나왔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매체의 인터뷰에서 최재림(25)은 '박칼린 감독님은 나에게 인생의 스승이자 멘토이자 조력자이다. 대학교 2학년 때 만나 헤어진 여자친구가 마지막으로 여자친구 없이 지낸 지는 꽤 오래 됐다.'며 박칼린 감독과의 소문을 잠재울만한 연애사도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부모님의 파격적인 국제결혼 러브스토리, 글로벌한 학창시절, 첼리스트를 꿈꾸던 여고생이 국악을 전공한 이유,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박칼린 감독은 새롭게 창설되는 강원도민대합창 예술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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