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현재모습이 7일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전한다.
기사입력 2011-01-07 13: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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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국내 첫 방영된 5차원소녀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닐슨(스웨덴.51)의 근황을 7일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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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스웨덴 독일 합작으로 TV시리즈로 제작된 ‘말괄량이 삐삐’는 선장인 아버지와 커레커레 섬을 향해 항해 중인 삐삐는 예고없는 폭풍을 만나 그만 아버지와 헤어지게 된다. 삐삐는 아버지의 부탁에 따라 록스비라는 마을의 빌라 빌레큘라를 찾아간다. 이웃에 사는 토미와 아니카는 재주많은 삐삐를 만나 그동안 무미건조한 생활에서 벗어나 나날이 꿈과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는 기상천외한 생각과 괴력을 가진 9살 소녀 삐삐와 친구들의 모험담을 그린 드라마의 스토리이다.
'말괄량이 삐삐'는 스웨덴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쓴 아동 소설 시리즈이다.
1945년에 제1권이 간행된 이래 1948년까지 4권의 책이, 1969년~1975년에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여섯 권의 책이 출판되었다. 1979년과 2000년에 두편의 이야기가 각각 출판되고, 이 책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