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 2호선 얼짱녀 변신
기사입력 2011-01-10 13: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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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한지우가 엄친딸 여고생에서 '2호선 얼짱녀' 재수생으로 변신한다.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관계자는 "한지우씨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의 황미란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토비스미디어에 따르면, 한지우는 극 중 이권양(고두심 분)의 막내딸이자 재수생이다. 그는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2호선 얼짱' 황미란 역을 맡았다.
MBC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은 김현주, 김석훈, 강동호, 이유리, 고두심 등이 캐스팅, 신구 배역 조합이 적절하게 편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기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의 신작이다. '반짝 반짝 빛나는'은 타인의 실수로 한 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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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한지우씨는 서글서글한 호감형 눈매와 개성 강한 연기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한지우씨와 같은 눈매는 상대방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근래 베이글녀로 유명한 한지우씨의 눈매를 닮고 싶다며 쌍꺼풀 성형 문의를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의 인기를 직접 실감하고 있다. 새 주말드라마에서 보여줄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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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나는'은 MBC 인기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지우는 KBS 2TV '정글피쉬2'의 여주인공 백효안역으로 발탁,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아베다 화장품, 노키아 휴대폰, G마켓 등 7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차세대 CF퀸으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