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예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 강호동 중 더~ 오래갈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강호동".
기사입력 2011-01-11 14: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본문
0
KBS2 연예/오락프로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경규의 예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
그는 "강호동은 시청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고 유재석은 착한 스타일"이라며 둘을 비교하며 "착한 스타일의 유재석은 조금만 실수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용서 받기 힘들지만 강호동은 이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괜찮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김성수가 "예전에는 유재석이라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반문하자 이경규는 "인터뷰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이지, 항상 똑같이 얘기해야 합니까?"라며 특유의 스타일로재치있게 응수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규'의 '규라인'에 이수근을 영입하고 싶다!? '욱'하는 경규도 미녀들 앞에선 쑥스럽다?!는 솔직 고백과 버럭 이경규도 "무서워하는 후배가 있다!"고 깜짝 공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