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심경고백,"2010년은 힘든 한해였다."
기사입력 2011-01-11 21: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2010년은 안 좋은 일로 힘든 한해였다."
|
배우 박해진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군면제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해 11월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해진은 군면제 논란에 대해 털어 놓았다.
그는 당사자인 나보다 가족들에게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 특히 지금 임신 중인 누나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진의 자택과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돕는 모습도 담았다.
한편 박해진은 곧 일본 음반 시장에 진출 할 계획이며 주얼리 디자이너로 변신하는 등 새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