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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의 섹시 첩보원 매기 큐,수요일 밤 안방 극장을 장악했다.
기사입력 2011-01-14 14: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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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의 섹시 첩보원 매기 큐가 수요일 밤 안방 극장을 장악했다.
 
영화채널 OCN에 따르면, 2011년 1월 12일 밤 11시 방송된 첩보액션 미드 '니키타' 3,4화가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으로 평균시청률 1.501%, 순간 최고시청률은 2.365%를 기록했다.
 
OCN측은 "'니키타'가 방송되면서 매기 큐의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섹시한 첩보원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며, "지난 방송에서 아찔한 모노키니 수영복, 럭셔리한 드레스, 가슴이 깊이 파인 블랙 탑, 가죽 조끼, 킬힐 등 스타일리시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발차기와 권총 액션 또한 백미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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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기 큐 니키타 방송 캡처 출처 OCN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매기 큐와 같이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섹시한 여성 첩보원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청담동지방흡입전문 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동서양인들에게 공통적으로 TV와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여성 첩보원 이미지는 섹시한 외모와 세련된 두뇌를 가진 캐릭터로 각인되어 왔다"며, "굴곡있는 몸매, 요염하면서도 청순함을 동시에 수반하는 팔색조와 같은 여성 첩보원 공식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있다. '니키타'에서 열연 중인 매기 큐 역시 잘 관리된 군살 한 점 없는 바디라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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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기 큐 니키타 포스터 출처 OCN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포즈클리닉 황 원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인에 대한 기준은 변하고 있다. 그러나 대중들이 생각하는 섹시 여성 첩보원의 이미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근래에는 2030대 연령대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섹시 첩보원과 같은 매력적인 몸매와 지적인 모습을 선호한다. 자기관리가 뛰어난 여성은 몸매도 아름답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매기 큐에 대한 높은 관심사는 이러한 사회적인 배경에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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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기 큐 니키타 포스터 출처 OCN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한편,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시리즈 '니키타'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다이하드 4.0', '네이키드 웨폰'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액션스타로 자리잡은 '매기 큐의 TV 시리즈 첫 주연작이다. 거장 뤽 베송 감독의 1990년 영화 '니키타'를 리메이크한 TV시리즈로 현재 미국과 국내에서 방송되고 있는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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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기 큐 니키타 포스터 출처 OCN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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