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배후인물은 누구..? 기자회견'이적 가능성'도 시사했다.
기사입력 2011-01-21 16: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카라 배후인물]카라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통보로 인하여 가요계에 파문을 일으킨 배후의 인물이 확인됐다.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통보를 한 카라의 멤버 한승연,정니콜,강지영 중 정니콜 어머니는 1월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돈 때문에 자식의 인생을 도박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자식이 그토록 피땀으로 만든 오늘의 영광을 스스로의 손으로 돈 때문에 무너뜨리는 부모는 없습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은 꿈을 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며 심경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 매체에서 취재 결과 카라 파문을 일으킨 연예 관계자 A씨의 실체가 확인됐다.
한 기획사가 카라 멤버중의 한명의 모친과 친분을 이용해 접촉해 카라에게 수십 억원대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이적을 종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DSP미디어측은 "A씨에 대해 심증은 있었지만 만약 A씨가 소속 가수들에게 접촉해 그런 제시를 한 사실이 확인되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해지통보를 한 카라3명의 복귀를 위해 대화를 시도하며 카라의 정상활동에 나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SP미디어 게시판에는 카라사태에 대해 재계약을 통한 카라의 정상활동을 종용하는 반응이며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3인측은 '5명의 카라를 원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
[카라 기자회견]
21일 카라의 기자회견에 범무법인 랜드마크측을 통해 기자회견을 하였다.
홍 변호사는 회사와의 법적문제는 있으나 5명 모두 활동 하는것을 원하며 현재 카라의 활동이 중요하다.
이어 카라 3인 측은 '멤버들간의 문제는 전혀 없다'고 못 박으며 '카라의 능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속사를 원한다'고 말해 이적 가능성도 함께 시사했다.이에 카라의 배후인물에 대해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팬들은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3명이 맴버들끼리 만나서 이야기하고 정확하게 입장을 표해 주길 바란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