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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오동동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사입력 2011-02-16 18: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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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광을 뒤로 한 채 쇠퇴 상점가로 전락해 버린 오동동 상점가를 도시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여 상권의 활성화를 극대화 하기위해 창원시는 오동동상인연합회(회장 조용식)의 사업제안에 받아들여 27억 8천여만원의 예산 계획을 세워 아구찜 거리, 통술골목, 문화의 거리에 '6070프로젝트'라는 대대적 간판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 수행에 앞서 창원시는 디자인 용역 전문기관인 엠씨스퀘어에 7200만원 예산을 들여 간판 디자인 용역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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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동 6070 간판정비사업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 사업은 연차사업으로 진행되며, 차후 추경예산 확보 시 전자입찰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해당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창원시 균형발전실(실장 이현규)은 "오동동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문화 광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용역조사를 오는 2월에 전문기관에 의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동동상인연합회 조용식 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오동동상점가는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 할 것이다"며"간판만 바뀌어도 상점가의 모습이 엄청나게 변하고 상인들의 의식도 자연스럽게 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이 도시재생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아구찜과 통술, 복요리는 창원시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동동을 찾는 내방객들이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여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동동상인연합회는 "중소기업청에 2012년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 신청을 했으며,이와 연계하여 오동동을 찾는 내방객들이 보다 편리할 수 있도록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과 고객지원센터 설립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오동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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