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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상류지역 가축매몰지 현장조사결과
기사입력 2011-02-17 14: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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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ebriefvod.korea.kr/ebsvod/2011/0217/F7_11-02-17_10_50_39_EBSH_800K.wmv
속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 . . . <정은해 토양지하수과장>
한강상류지역 가축매몰지 조사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조사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조사결과였습니다. 그래서 보도자료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가 함께 배포를 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한강상류지역 매몰지에 대해서 조사결과, 27개 매몰지에서 차수시설, 빗물차단시설 등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이는 경기, 강원, 충북에서 1차 조사 후에 상수원 상류로서 문제우려가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99개 매몰지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것입니다.

현재 타 지역에 대해서도 자체 조사 중이고요. 향후 전수조사를 통해서 추가 문제우려 매몰지에 대해서 조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결과, 정비대상 매몰지로 판단이 된 27개 매몰지에 대해서는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해서, 3월 말까지 보강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해서 주변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2쪽은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경기, 강원, 충북에 2010년 2월 10일 기준으로 2,926개의 매몰지가 있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1차 조사해서, 이중에 상수원 상류로서 문제우려가 있다고 합동조사를 우리한테 경기, 강원 충북 99개소 매몰지에 대해서 토목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리가 99개소 중에서 16개소에 대해서는 15개의 매몰지가 있는 지역에 하나 추가로 매몰지가 발생하는 바람에, 매몰지가 발생하고 나면 방역사항이 새로 생기기 때문에 거기의 진입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다음 이튿날 발생했던 1개 매몰지도 마찬가지로 방역사업으로 진입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16개 매몰지에 대해서는 추후에 조사토록 하고요.

83개소에 대해서 점검해서 27개 매몰지가 차수시설, 빗물차단시설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정비가 필요한 27개 매몰지 중에서 20개 매몰지는 소가 매몰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매몰두수가 매우 소량이고, 이에 따라서 비교적 환경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향후 가능한 환경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비대상매몰지로 선정했습니다.

우리가 27개 매몰지 정비공사비를 쭉 파악해본 결과, 약 1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매몰지당 약 5,000여만 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정비대상 매몰지에 대해서 설계 및 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해서, 빗물이나 해빙에 따른 주변환경의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3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속적인 복토나 매수로 정비, 비닐덮개 설치 등 사후관리를 통해서, 환경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관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는 2주일에 한 번씩 매몰지 아래 발생하는 침출수를 모두 수거해서, 하수처리장이나 분뇨처리장으로 염 처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매몰지에 발생하는 침출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배제하는 방법을 통해서, 침출수로 인한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하는 방법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정비대상 매몰지에 대해서는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가 3분의 1씩 부담해서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은 가축매몰지 정비사업이 정확하게 설계가 되고 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기술지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3쪽입니다.

금번에 조사가 완료된 매몰지 외에 전체 매몰지에 대해서도 아시는 바대로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환경부 및 지자체,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조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고요. 추가적으로 문제우려 매몰지에 대해서 정밀조사를 통해서 보완작업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한강상류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매몰지가 존재한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자체 자체조사와 금번 조사결과, 한강상류상수원 보호구역 내에는 가축매몰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하천에 인접한 매몰지로 인해서 상수원이 오염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침출수가 주변 하천 또는 상수원으로 유입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또 침출수가 유입된 경우에도 침출수로 인한 살모넬라 등 미생물과 질산성질소 등의 무기물질은 정수처리 시 완전소멸이 가능해서,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상수원 인근 매몰지 중 문제가 있는 곳이 발견되면, 최우선적으로 보강해서 이물질로부터 상수원에 대한 영향을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에서는 수질검사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구제역 매몰지 인근지역으로서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서 지하수를 응용하는 지역에 대해서 상수도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매몰지 주변지역 먹는 물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이미 2010년 12월에 17개 시·군, 857억원을 이미 예산을 확보해서 배정했고요. 올해 상반기 중에 공사는 완료될 예정입니다.

5쪽입니다.

한강상수 상류지역 가축매몰지 조사결과를 표로 한 장 정리한 것입니다. 이 정비대상 매몰지의 정비사유 및 정비방법을 보시면, 27개 중에서 거리지침을 위반한 것이 12개, 사면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보여지는 것이 4개, 우수배제가 필요한 것이 11개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 매몰지들에 대해서 정비방법도 차수와 배수를 함께 하는 매몰지가 2개, 차수만 하는 매몰지가 10개, 옹벽과 배수를 함께 하는 매몰지가 2개, 옹벽만 해도 되는 매몰지가 2개 그리고 아주 간단하게 관로를 매설해서 빗물을 배제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매몰지가 11개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 27개 매몰지는 규모가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소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20개 매몰지에 소만 매몰했던 것이고요. 5개 매몰지는 돼지가 매몰된 데도 있고, 돼지와 소가 함께 매몰된 데가 다섯 군데가 되겠습니다. 기타는 염소 매몰지입니다.

그래서 규모들이 소 매몰지여서 숫자도 작고, 아무래도 규모 자체가 작다 보니까 총 공사비도 현재까지 우리가 파악한 곳으로는 14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정비방법에 대해서 뒤에 표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차수벽으로 하천 인근에 있는 매몰지에 대해서 침출수 유출 방지를 위해서 시프트 ** 파일이나 차수 그라우팅 공법으로 하는 부분이 되겠고요. 차수벽과 옹벽을, 이것은 구조적 문제점과 침출수 문제가 함께 있을 경우에 적용되는 공법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수배제시설은 이렇게 관로를, 매수로를 별도로 매설해서 비가 흐르는 부분들을 양쪽으로 배제하는 공법이 되겠습니다. 우수배제시설과 옹벽을 함께 하는 경우도 빗물이 고이는 부분이나 구조적으로 슬라이딩이 발생할 수 있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이런 형태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공사자체는 다들 미리 설계나 현장적용성등을 미리 검토해야 겠지만 20일에서 30일정도 한달이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우리들이 사진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인데요. 첫 번째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빗물이 흘러서 빗물이 매몰지에 많이 고일 수 있는 매몰지기 때문에 매몰지를 둘러서 관로를 매설해서 우수 배제시설을 설치하는 매몰지가 되겠고요. 두 번째 것은 사면안정을 위한 옹벽설치가 필요한 경우, 흙쓸림현상같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옹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9쪽은 옹벽과 함께 빗물배제가 필요한 소규모의 매몰지가 되겠고요.

맨 마지막것은 소하천에 한 10m에서 20m정도 떨어져 있는 소하천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차수벽공사가 필요한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유역**과장 ***>
지금 앞서서 팔당 한강 상수원 상류 주요 매몰지 조사결과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 데요. 우리 이번 브리핑 자료는 금년 동절기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주요상수원 수질에 관한 내용을 말씀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간략하게 팔당, 물금, 대청, **등 주요 상수원 BOD기준의 수질은 예년과 유사하게 좋음에서 매우 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영향으로 증가할 수 있는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등의 항목도 과거 5년간 추세에 비교해서 뚜렷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한강유역 팔당댐의 경우에 보시면 과거 5년간는 평균이 암모니아성질소 0. 037 밀리그램퍼리터였으나, 지난 3개월간 0. 026를 보이고 있고, 질산성 질소도 과거 5년간 평균과 유사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까 이전에 상류에서 침출수 유출이나 이런 부분을 확인한 바가 없다는 말씀을 드렸는 데요. 이번 측정결과도 역시 특이한 사항이 없다는 것을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팔당상수원 매몰지 조사결과와 병행해서 환경부에서는 상수원 수질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매몰지로 인한 인근 하천 수질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2월중 매몰지역 인근 하천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
현실적인 측면 때문에 밤사이에 3일 동안의 굉장히 빨리 매몰을 해야 되는 측면 때문에 환경부서가 대부분 참여한 부서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가 매몰지 관리와 관련되어서 기본적인 업무가 매몰지 사후관리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총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상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서 매몰지를 조성, 보완 관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환경부에서는 가축매몰지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지침을 마련해서 매몰작업에서 나중에 환경모니터링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규정을 마련해서 그 규정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에도 그 환경청 직원도 방역 담당자 분들하고 함께 계속 그 지침에 대해서 교육도 하고,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파악하는, 감독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별로 물론 사후관리를 위한 특별 TF가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외에도 환경부 차원에서도 지방 환경청의 환경관리대책반을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의 환경부서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작업들이 정부합동차원에서 행정안전부, 농림부, 환경부가 함께 일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환경부적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지하수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상수도 보급이나 기존에 하던 업무에 더해서, 이번의 경우에는 부실 매몰지에 대해서 조사도 하고, 조사된 매몰지에 대해서 정비보강공사를 총괄하는 그런 역할까지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들이 추가로 한 지자체별로 약간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지자체는 굉장히 규모가 큰 매몰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도 있고, 어떤 지자체는 그렇지 않은 지자체도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환경상황하고 매몰지에 대한 보강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고, 그 결과로 이렇게 매몰지 정비대상을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0개 정도가 소를 묻은 매몰지였고, 소가 아니더라도 2개까지 합치면 22개 정도는 규모가 그야말로 상당히 우리가 경북에서 생각했던 굉장히 큰 규모가 큰 매몰지에 비해서는 작은 매몰지들입니다. 그렇지만 환경적 측면에서 위험성을 최소화 한다는 측면에서 이런 매몰지들도 적절한 보강공사를 통해서 환경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방법을 마련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들이 물론 여러 가지 매몰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모든 측면에서 다함께 조사를 하면 가장 적절한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렇지만 구제역이나 AI라는 가축전염병 특성상 발생하면서도 계속 매몰지를 조성하고 난 다음에 그 이후에 계속 발생이 되기 때문에, 매몰지 자체에 접근해서 매몰지 현황을 파악하고 정비하도록 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봤던 것이 상수원 상류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보다 가장 우선한다고 보고, 낙동강에 대해서 상수원 상류 조사했고, 한강에 대해서 상수원 상류 조사한 이후에 지금 바로 나머지 매몰지에 대해서 함께 조사를 함으로써, 전체적인 매몰지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매몰지들을 빨리 추려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가 지금까지 파악하고 바로는 지금 현재 이 데이터 자체는 지금 현재 가장 최근의 시점까지 영향이 없다, 예년 수준과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그 이후는 문제가 없게끔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만들어서 추가로 만들어가게 되고, 동시에 모니터링을 지속함으로써 이후에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를 파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만, 상수원 모니터링 지정 같은 경우는 실제 매몰현장과는 상당히 이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1차적으로 보호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상수원 자체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매몰지 인근 하천으로 혹시 유출되거나 하는 부분이 우려가 있을 것으로 대비해서 향후 계획으로 넣어드렸습니다만, 매몰지 인근 하천에 대해서 조사를 해서 필요하면 항목이나 지정을 추가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그렇습니다. 지금 매몰지 추가적인 조사계획과 계속 연계해서 보강이 필요한 인근의 하천을 중심으로 먼저 조사를 하고, 또 추가로 보강이 필요한 지역이 나오면 그 하천들도 추가해서 연계해서 조사하고 하는 기본적으로 구제역 매몰지 현장조사와 연계해서 인근하천조사도 추진될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이것은 국가가 운영하는 측정망이기 때문에 상수원 수질을 항상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지금 우리가 기본적으로 상수원 보호체계와 구제역 현장조사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실제로 매몰지가 없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kg수가 상당한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매몰지에 대해서도 침출수로 인한 영향이 없다는 브리핑을 받으셨는데요. 그러한 전체적인 상황으로 봤을 때 현재까지 상수원은 안전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지금 우리가 브리핑 자료에 간단하게 써 드렸습니다만, 암모니아성 질소와 질산성 질소, 염소농도 병원성 미생물, 이 부분이 침출수와 관련된 항목으로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실제 우리가 일반 하천 모니터링 같은 경우에는 염소농도라든지 이런 부분은 사실 측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향후 인근 하천 모니터링 조사계획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서 종합적으로 항목이나 이런 부분은 필요한 경우는 추가해서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지하수 관정에 있어서 지하수 오염 결과들을 분석해서 했을 때 침출수 오염영향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질산성질소뿐만 아니라 암모니아성질소와 염소가 함께 동반상승하는 경우를 침출수로 인한 영향이라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근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체분해 이후에 최초로 발생되는 질소화물이 암모니아성질소이고, 사체분해 과정에서 몸속에 있는 염분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CL-이온이기 때문에 질산성질소 하나만으로 이것이 침출수에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 함께 상승했을 때 그렇게 영향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동아일보에 기사가 났습니다만,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149-6번지 지하수에서 침출수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해서 상수도 보급을 했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가 기본적으로는 상승도 보급의 경우에는 주민들이 걱정을 상당히 많이 하시기 때문에 우려가 있어서 악취가 난다든지 문제가 있다고 신고를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빠르게 상수도 보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발생했던 매몰지의 인근에 대해서는 857억원이라는 예산을 작년에 이미 배정을 했던 것이고요. 이 건의 경우도 김포의 개인 수도를 사용하시는 소유자분께서 아주 인근에 매몰을 하신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냄새가 난다고 신고를 하니까 수질측정을 해봤더니 *대장균 등도 불검출이었고, 암모니아성질소도 0.5 이하가 기준치인데 불검출이었습니다. 다만, 질산성질소가 25.1정도로 높았는데, 염소이온도 기준에 비해서 매우 낮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암모니아성질소와 염소이온, 질산성질소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침출수 유출결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환경부와 보건환경연구원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 상하수도사업소의 경우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서 최대한 빨리 상수도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니까 그 관장에 대해서는 사용치 말라고 하시면서 바로 인입관을 따서 상수도를 보급하게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장 권오상) 안녕하세요?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장 권오상입니다.

일단 침출수라고 하면 결국은 동물이 사체가 죽어서 분해가 되는 과정이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거기에서 발생된 것들은 일단 단백질이나 유기물질 같은 부분이고 뼈 같은 부분 일텐데, 거기에서 썩게 되면 나올 수 있는 물질들은 유기물질, 그 다음에 질소, 인 그리고 이온성 물질들이 부패되면서 생성될 수밖에 없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초기에 분해가 되면 드러날 수 있는 항목들은 암모니아성질소일 것이에요. 그래서 암모니아성질소도 사체 내 속에는 아마 BOD가 썩었을 때는 몇 만까지 갈 것입니다. 그리고 BOD 같은 경우에도 몇 만 정도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거기에서 있는 성분들은 무엇이냐 하면 이온성 물질들, 염소나 황산염이나 인산염이나 그런 이온성 물질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특히 암모니아 같은 경우에 전반적으로 같이 많이 나온다고 하면, 그런 영향이 크도록 볼 수 있죠.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하나 조심해야 될 부분들은 지금 이 가축이 사체에서 썩어서 나올 수 있는 오염물질의 종류와 배설된 축산분뇨가 썩었을 때 나오는 물질들과 성상이 거의 비슷해요. 그렇기 때문에 축산농가 그 자체는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그 주변에 있어서의 영향을 정확하게 무엇이라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무엇이냐 하면 매몰지에 대한 위치나 그 주변에 대한 영향들 그리고 지금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병원성 미생물들은 분뇨보다는 노출된 상태이고 이것은 썩어서 바로 **상태니까 미생물 쪽은 이 침출수쪽이 훨씬 더 많다고 판단할 수가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

<답변>
결국은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오염물질이 같은 대상 물질이기 때문에 그 물질이 하천에도 마찬가지 다 존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현재 기본적인 상태 하에서 비교해서 얼마만큼 늘어났느냐, 안 늘어났느냐 우리가 감식하고 있는 오염물질들이. 그것을 비교함으로써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굉장히 아마 낮을 것입니다. 지금 일단 저것을 가축 사체라고 보시니까 걱정들을 하시는데, 결국은 무엇이냐 하면 썩었다 해서 분해가 됐다 하면 하나의 오염물질들이거든요. BOD면 BOD, 암모니아성질소이면 암모니아성질소, 그 다음에 질산이면 질산, 질소이면 질소, 그 물질 개별적으로 위해성이 어느 정도가 되고 그것을 우리가 처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지금 암모니아성질소나 질산성질소 같은 것들은 그렇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되리라고 봅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보는 측면에 따라 다릅니다. 무엇이냐 하면 토지에서 거름으로 쓴다고 하면 굉장히 유용한데, 그것이 빠져나와서 하천까지 가서 우리가 먹는 물 쪽에, 사람한테 그것을 들어온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우리가 관리해야 되는 물질이고 그런 것이죠. 보는 관점에 따라서 틀리다고 봅니다.

<질문>
***

<답변>
그런데 그 부분은 지금 우리도 자료를 조사하고 있는데, 결국은 토지나 **하고는 관련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자료를 보니까 10m 할 때도 몇십년 걸리고 그렇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하수의 수맥과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안됐다고 하면 토양중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굉장히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을 까 자세하게는 모르겠는 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유지방이 있으니까 충분히 ***

<질문>
***

<답변>
지금 그런 자료는 아직 확보못했고요. 매몰하면 소는 갖다 묻도록 되어있으니까 그렇게 하려고 하면 아마 별도로 구제역 안걸린 소를 갖다가 인위적으로 묶어서 시간이 가면서 어떻게 변해가는 지 연구를 수행해 보면 정확하게 나올텐데.

<질문>
***

<답변>
그런데 꼭 점성만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토양자체가 굉장히 밀집되어있기 때문에, 가면서 토양자체의 흡착력을 갖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토양미생물들이 분해능력도 있고.

<질문>
***

<답변>
확인이라기 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매몰지에서 나올 수 있는 병원성미생물들은 주로 박테리아 계통들인데, 일반정수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갖고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느냐면, 응집침전처리할 때 그 처리에 의해서 99%까지 바이러스가 제거되고, 그 다음에 지아디와 같은 원생동물들은 99. 67%까지 제거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크기로 봤을 때 박테리아는 바이러스하고 **원생동물하고 중간이기 때문에 왜냐하면 미생물들은 입자성물질이기 때문에 응집처리하면 다 잡힙니다. 그래서 그런 병원성 미생물같은 경우에는 제가 판단할 때는 99%이상은 일단 고속응집침전처리해서 잡히고, 그 다음에 남은 것들은 염소소독으로 99%이상 잡아주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99. 99%이상 처리되기때문에 안전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러스계통도 우리가 99. 99%까지 제거하도록 하고 있거든요.

<질문>
***

<답변>
포자형태로 된 것들은 결국은 마찬가지, 염소소독명을 99%이상 제거하도록 기존에 설정되어있거든요.

<질문>
***

<답변>
항생제요? 그것은 미생물이 아니고 약품이잖아요. 약품은 결국은 산화나 고급산화방법, 오존이나 전염소처리, UV나 아니면...

<질문>
***

<답변>
(관계자) ***크게 물리적인 처리가 있고, 그 다음에 화학적인 처리가 염소소독에 의한 처리인데, 크게 보면 포자를 형성하는 것들은 염소소독이 잘 안되고, 일반적인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은 염소에 의해서 제거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포자를 형성하는 바실러스나 **원생동물들은 혼화응집과정에서 99.68% 이상 제거하도록 되어있고, 그 나머지는소독에 의해서 제거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바실러스계통들도 결국은 혼화응집과정에서 똑같은 과정에 의해서 제거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숫자를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숫자를 제가 기억못해서요. 토탈 이렇게 나온게 맞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1월 말에 상수원 상류지역이면서 하천인근이나 부실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매몰지에 대해서 조사한 후에 우리에게 통보해 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지자체별로 내부에 있는 매몰지들에 대해서 확인작업을 거친 이후에 우리에게 2월 마지막날까지 2월 9일, 10일까지 자료들을 제출했습니다. 다만 그때 예를 들어서 안성이나 이런 충북진천이나 대규모축산단지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상수원상류라는 전제에 해당되지 않는 곳들이 많았기 때문에 카테고리에 해당되지 않아서 그부분에 제출하지 않은 것입니다. 일부 상수원상류지역에 해당되는 매몰지라하더라도 이번에 양평사례에서 보시듯이 매몰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조사가 아예 불가능하거나 전체적인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속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조사가 이뤄지지 못해서 빠진 매몰지들이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오늘부터 전수조사가 들어갈 때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문제가 있는 매몰지들을 다시 추려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들이 공문을 드렸을 때는 예를 들어 경남이나 다른 매몰지가 없었던 지역도 있거든요. 그런 지역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이번에 전수조사할 때 받아서 매몰지에 대해서 조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충남지역에 대해서도 그때 요청을 드렸습니다만, 아마 상수원 상류에 인접한 매몰지들은 그때 당시 발생상황으로 보면 상수원 상류하고는 떨어져 있는 지역들이었거든요.

<답변>
(관계자) 지금 4대강 본류중에서 상수원 을 쓰고 있는 데가 낙동강, 한강만 있고, 금강하고 영산강은 본류가 상수원을 안쓰이고 있습니다. 전부 뗏물을 먹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시급하다고 봤던게 낙동각지역하고 한강상류라고 봐서 2개지역에 대해서 우선 조사를 하게 된것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당연히 상류지역이니까 포함되죠. 거기는 금강상류지역은 저쪽 제가 알기로 구제역이 발생안된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확신을 다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질문>
***

<답변>
그부분은 정부합동으로 별도로 설명드릴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나머지 매몰지에 대해서 정부 차원에서 40개 팀을 구성해서 전수조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조사를 89개에 이번에 83개를 점검했기 때문에, 172개를 점검했지 않습니까? 그 외에 매몰지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렇습니다. 매몰지중에서 특히 우려가 있는 매몰지에 대해서도 제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취합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어차피 방역때문에 못들어가는 몇개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다 매몰지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지는 것이거든요. 그때 다함께 이뤄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문>
***

<답변>
네. 시공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낙동강 상류같은 경우에는 18일까지 설계가 다 완료되어서 바로 공사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한강상류의 경우도 이번에 확정됐으니까 지자체에 통보를 해서 바로 작업들이 이뤄지도록 추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매몰지들이 규모들이 크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3월말까지 조사해서 정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한국환경공단 지하수관리팀장 김태수입니다. 공법은 정형화되어있는 것은 아니고요. 현장 특성별로 현장조건별로 널리 쓰고 있는 일반화되어있는 토목공법들 중에서 현장에서 제일 적합하고 부합되는 공법을 선정해서 그것은 개념도인데, 그런 경우일 때는 이런 공법을 쓰게 되면 매몰지 안정성 확보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해서 그림을 그려서 오늘 보여드린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하천으로부터 이격거리를 말씀하십니까? 하천으로부터 30m 이내에 있는 매몰지들은 전부 보강을 해야 하는 것으로.

<질문>
***

<답변>
(관계자) 그부분은 금방 말씀드린바와 같이 각 매몰지별로 대소 차이는 있습니다. 하천으로부터 이 거리가 30m 안에 있는 매몰지는 우리가 보강매몰지로 선정을 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제일 가까운 것이 5m 정도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5m나 3m나 육안으로 ***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양해해 주십시오.

<질문>
***

<답변>
(관계자) 금방 경기, 강원, 충북.

<질문>
***

<답변>
(관계자) 구체적인 위치요?

<질문>
***

<답변>
저도 지금 정확하게 기억을 못해서요.

<질문>
***

<답변>
우리가 조사대상매몰지가 매몰이 완료가 안 된 것은 아니고요. 그러면 아예 조사자체가 불가능 한 것이니까요. 매몰지가 있는 와중에 추가로 신규매몰지가 하나 발생한 것입니다. 두 번째 날도 마찬가지이고.

<질문>
***

<답변>
첫날 못한 것이 15개이고, 다음날 1개해서 16개를 못한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매몰지 관련되어서 여러 오셔서 보시는 그런 측면들이 있는데 주민들의 측면이나 땅을 소유하는 소유주 입장에서 굉장히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에 속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조사결과를 우리들이 정비해서 전체적으로 매몰지 자체의 전체적인 현황도 아직 전체적인 상황은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몰지에 대해서 우리들이 협조를 해드리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똑 같고요.

<질문>
***

<답변>
그것은 안 되고, 군 단위로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굉장히 작은 매몰지 같은 경우는 일곱 마리 묻어져 있는 경우도 있었고, 네 마리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매몰지라고 해도 소 매몰지는 기본적으로 양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커봤자 백 여 마리 정도 수준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질문>
***

<답변>
아마 경북매몰지의 경우는 다른 것보다는 규모차이가 가장 크다고 보여 지고, 그쪽은 소 매몰지보다 돼지매몰지가 훨씬 더 많았던 것이고요. 이번 조사대상으로 했던 것은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농촌, 축산집중도 같은 것이 경북지역보다는 조금 낮았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질문>
***

<답변>
네. 전반적으로 매몰지 자체가 규모도 작고, 띄엄띄엄 흩어져 있는 형태이었던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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