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이 tko승,UFC 진출 2경기만에 감격의 첫 승..!!
기사입력 2011-03-04 14: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양동이(27)가 진출 2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따냈다.
|
양동이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빌 KFC센터에서 열린 『UFC on Versus 3』 미들급 매치에 출전. UFC 3년차에 종합격투기 전적 23승 6패의 베테랑의 미국의 랍 키몬스(30)를 2라운드 만에 TKO승으로 이겼다.
양동이는 1라운드 초반부터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랍 키몬스를 압도했다. 2라운드에서는 키몬스에서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하여 안면에 펀치를 적중 시키며 결국 막판 라운드에서 4분 47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한편 양동이는 용인대 동양무예학과(용무도 전공)를 졸업. 2007년 제1회 WXF 종합격투기대회를 통해 격투기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