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승기-원빈, '사랑고백 받고 싶은 연예인'
기사입력 2011-03-11 16: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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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대상으로 "만약, 배우자가 아닌 남자 연예인들 중 화이트데이에 사랑 고백을 받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이승기, 현빈, 원빈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예비 신부 총 890명을 대상으로 '가상 상황에서 화이트데이에 가장 사랑 고백을 받고 싶은 남성 연예인은 누구?'라는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승기(305명, 34.2%)가 1위, 뒤를 이어 현빈(289명, 32.4%), 원빈(281명, 31.5%)이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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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성형외과 정 원장은 "이승기, 현빈, 원빈씨는 현재 한국 연예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성들이다. 과거와 달리 여성들의 이상형이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건강미가 넘치는 남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나친 근육질보다는 자기관리를 잘하고 편안한 인상을 갖고 있는 남성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이승기씨는 건강미 넘치는 코와 다부진 입술을 갖고 있다. 이는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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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빈, 원빈씨는 강인함과 자상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인상이다. 근래에는 남성들도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 또는 여자친구가 선호하는 남자 연예인 외모를 닮고 싶어 상담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당분간 이승기,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현빈, 그리고 원빈씨의 인기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승기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감도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