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수도권 근처 지바현, 이바라키 현 등에서 규모 6.0 강진 발생!
16일, 후쿠시마 원전 또 다시 화재 발생
기사입력 2011-03-16 14: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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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의 참사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15일 2차례에 연쇄적인 폭발과 화재로 이었졌으며 제1원전의 4호기에서는 이날 오전 5시45분께 또 화재가 발생했다.이어 16일에도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또 다시 화재가 발생, 일본 전역이 '핵공포'에 떨고 있다.
15일 NHK보도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경 원전 정문 부근에서 방사선 측정한 결과, 비상사태 통보 기준의 4배에 이르는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16일 12시 52분경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근처 지바현, 이바라키 현 등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연쇄적인 원전 내 수소 폭발과 화제로 대규모 방사능 유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계속되는 여진과 강진은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