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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김해을 재보선 야권후보단일화방안에 국민참여당은 없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진실이 왜곡 되서야...?
기사입력 2011-04-10 23: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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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은 지난 9일 여론조사 세부사항 최종타결 관련해 '후보자의 경력은 진실의 문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논평했다.

논평에는 "야권후보단일화방안에 긴 여정이었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4.27 김해을 재보선 야권후보단일화방안에 대한 협상이 세부사항까지 모두 타결됐다"며"10~11일 양일간 김해을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여 결정하기로 했다"고 논평했다.
 
국민참여당은 협상내용을 전적으로 수용하여 "여론조사 경선을 당당하게 치룰 것이다" 며"9일 있었던 여론조사 실무세부협상에서의 최대 쟁점은 ‘후보자의 경력’이었다.
후보자의 경력은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그것은 진실의 문제다"라고 논평했다.
 
민주당 측은 곽진업 후보의 경력에 ‘노무현정부 국세청 차장’을 넣자고 주장했으며
국민참여당은 이런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곽 후보는 국세청 차장으로서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한 적이 없다"며"2003년 참여정부 출범초 ‘인사발령 대기자’로 남아있었을 뿐이었다. 민주당 측은 주장을 굳히지 않았고 결국 국민참여당이 양보해야 했다"고 논평했고 "김해을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상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진실이 왜곡되기도 했지만 국민참여당은 "그 자체로 큰 정치적 의미가 있다"며"책임있는 정당답게 협상내용을 전적으로 수용하여 성실하게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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