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트디부아르 난민 구호를 위해 추가 50만불 지원
기사입력 2011-04-14 23: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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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내 정세가 지속 악화되면서 난민과 국내피난민(IDP)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세계식량계획(WFP) 및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 4.12 현재, 사망자 500여명, 난민 12만여명, 국내피난민(IDP : Internally Displaced Persons) 80만여명 발생
정부는 라이베리아로 대거 유입된 코트디부아르 난민과 코트디부아르 내 피난민 구호를 위해 지난 2.11일 유엔난민기구(UNHCR)에 30만불 기지원 했다.
이번 정부의 재정 지원은 인도적 수요가 급증한 난민보호 및 식량지원 분야를 중점으로 하여 코트디부아르 내 급증한 피난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