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우여 의원(인천 연수) 신임정책위의장 이주영 의원(경남 마산갑)이 선출됐다.
기사입력 2011-05-08 02: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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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나라당은 원내대표에 황우여 의원(인천 연수) 과 신임정책위의장에 이주영 의원(경남 마산갑)이 선출됐다.이번 경선에는 황우여·이주영 의원, 안경률·진영 의원, 이병석·박진 의원이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로 출마했다.
재적의원 172명 가운데 157명이 투표에 참여해 황우여·이주영 후보가 2차 결선투표에서 90표를 얻어, 64표를 얻은 안경률·진영 후보를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황우여(인천 연수) 신임 원내대표는 "갈등과 대립을 청산하고, 국민의 열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의 리더십으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신임 정책위의장인 이주영(경남 마산갑) 은“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내년 총선·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