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보건소 주민건강 위해 방역활동 강화
올해 비오는 날 많아져 취약지역 집중 방역
기사입력 2011-05-10 19: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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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보건소 주민건강 위해 방역활동 강화올해 비오는 날 많아져 취약지역 집중 방역
양구군보건소(장범익)는 주민건강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양구군 관계자는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비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 모기 등 병해충 발생 확률이 높아져 방역활동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방역활동으로는 연막소독을 이번 달 중순부터 9월까지 매주 2회 이상 실시하고 거리가 먼 남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지역은 방역업체에 위탁해 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할것으로 알려졌다
취약지역 재래식 화장실 및 소규모 축사의 분무소독도 강화해 방역인부 3명을 고정배치 해 집중적으로 9월까지 방역한다고 전했다.
말라리아 발새 취약지역인 동면, 방산면, 해안면의 전 가구와 소양호, 파로호 인접마을 4300가구에 방역약품을 지원했다.
또한 군부대에도 말라리아 예방 위주로 모기기피제 2,000개, 유충방제 약품 60개, 전자모기향 800개, 모기장 50개를 군부대에 배부했다.
특히 구제역 감염으로 가축을 매몰한 4개소에 대해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박필녀 예방의약담당은 올해 이상 기온과 비가 자주 내려 방역활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주미들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