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고의 사랑' 공효진, 세련된 외모 기혼 여성들 워너비 스타 급부상
기사입력 2011-05-16 10: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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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패션 스타일과 몸매가 기혼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2011년 5월 4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 공효진 표 '구애정 패션'이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공효진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혀온 바 있다. 공효진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극 중 아이돌 그룹 출신이지만 현재는 한 물간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첫 방송 이후 극 중 그가 선보인 패션 스타일에 벌써부터 패션 업계는 물론 스타일에 민감한 많은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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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 1~2회에서 공효진은 주로 슬림한 맥시 스커트와 니트, 심플한 티셔츠, 레깅스 등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했던 다양한 맥시 스커트는 늘씬한 공효진의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그의 긴 기럭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 아이템으로 이미 올 여름 유행 아이템으로 점쳐지고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공효진은 이미 전작인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도 빈티지 레이어드와 벌키한 스타일의 의상, 백팩, 귀마개, 양털 머플러, 어그 등 많은 패션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패션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최고의 사랑'에서는 어떠한 뉴 아이템으로 패션 트렌드를 이끌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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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번 제작 발표회에 이어 드라마 상에서도 줄곧 맥시 스커트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공효진의 길고 스키니한 몸매가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 포인트이다. 하지만 한 아이템에 국한된 패션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하고 독특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극 중 연예인인만큼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벌써부터 패션소품과 스타일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전문 토탈 뷰티 센터 산타홍클리닉 홍종욱 원장은 "공효진씨는 건강한 피부톤, 균형잡힌 상하체, 자신의 몸매에 맞는 세련된 의상 및 소품을 소화할 수 있는 패셔니스타이다. 기혼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효진씨를 롤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효진씨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마음껏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티격태격 귀여운 공효진과 차승원의 콤비 연기로 첫 방송 이후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3회는 2011년 5월 11일 밤 9시 55분 방송 된다.